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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세무 전문 공인회계사(세모세상), 검토 : 변호사 정성엽(법무법인 도울)] 상속이 발생하게 되면 가족을 잃은 슬픔과 함께 정신없이 장례를 치르게 됩니다.1달 이내에 사망신고를 하고 나면, 이후 상속일이 속한 달의 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상속세 신고 준비를 합니다.이 때가 되어서야 상속세를 낮추기 위해 공제받을 수 있는 항목이 있는지 찾아보게 되는데요. 고인의 생전 장례비 또는 치료비가 상속세 계산 시 무조건 공제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에 뒤늦게 후회하곤 합니다.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하 ‘상증세법’)에서 상속세 계산
경제
법률타임즈
2022.03.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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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세무 전문 공인회계사(세모세상), 검토 : 변호사 정성엽(법무법인 도울)] 자녀에게 증여했다가 반환을 결정하는 경우가 있습니다.현금을 증여했다가 급하게 다시 사용할 일이 생겨 반환하는 경우도 있고, 상장주식을 증여한 후 2개월 동안 주가가 급등하여 증여세가 많이 나올 우려가 있을 때도 증여 취소를 하곤 합니다.또는 자녀에게 증여하였다가 도리어 자녀와의 관계가 나빠져 증여한 재산을 다시 환원하는 경우도 있습니다.증여했던 재산을 돌려받는 것에 대해서 추가로 세금이 나온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이전등기를 했다가 세금 추징을 당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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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25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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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세무 전문 공인회계사(세모세상), 검토 : 변호사 정성엽(법무법인 도울)] 아버지가 보유하던 40억짜리 토지를 양도계약을 하고, 계약금과 중도금까지 10억원을 받은상태에서 사망하셨습니다. 이처럼 계약이 진행 중인 상속재산은 어떻게 평가해야 할까요? 상속이 개시되기 전에 잔금을 모두 치르고 등기이전을 완료하였다면, 현금을 보유한 상태가 되므로 상속세는 간단히 계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 사례처럼 토지 잔금일을 앞두고 상속이 발생한 경우에는 계약으로 인해 이미 다른 사람의 토지인 것 같지만, 등기는 아버지의 명의로 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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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2.1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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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세무 전문 공인회계사(세모세상), 검토 : 변호사 정성엽(법무법인 도울)] 최근 주택 양도와 관련된 세법 개정이 계속되면서 시기별, 유형별 케이스에 따른 셈법이 복잡해졌습니다.요즘은 많은 분들이 블로그나 유튜브에서 정보를 얻기도 하는데, 본인의 상황과 다른 사례를 가지고 세법 해석을 잘못해서 세금을 추징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주택을 양도할 때 1세대 1주택 비과세를 받기 위해서는 무조건 거주를 2년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오늘은 주택을 양도할 때 세제혜택을 보기 위해서 반드시 거주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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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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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세무 전문 공인회계사(세모세상), 검토 : 변호사 정성엽(법무법인 도울)] 소득이 없는 자녀 또는 배우자를 계약자와 수익자로 설정하여 보험상품을 가입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실 금융기관에서 5년 전만 하더라도 이런 식으로 보험가입을 하고 10년이 지난 후에 보험금을 수령하게 되면 자녀들의 소득과 재산이 쌓이는 나이가 되기 때문에 보험금 수령하더라도 금액적 희석효과가 있어 세무서 조사를 피할 수 있는 것처럼 홍보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금융기관이 보험금을 지급하는 시점에 지급명세서를 제출할 의무가 있어 국세청에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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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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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 및 증여세법상 재산 평가의 원칙은 '시가' 입니다. '시가'는 해당 재산의 매매사례가액, 감정평가가액, 경매·공매가액, 유사매매사례가액 등을 의미하고, 평가기간 내 시가로 보는 가액이 2 이상인 경우에는 평가기준일로부터 가장 가까운 날에 해당하는 가액을 인정합니다. 가족 간 매매거래는 거래가액을 일정 범위 내에서 정할 수 있지만, 증여할 때는 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 규정한 금액으로만 평가해야 합니다.세법상의 규정을 제대로 알지 못하고 잘못 평가된 금액으로 증여세를 신고하였다가 가산세까지 추징되는 억울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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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3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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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를 위해 평생 모은 재산을 물려주기로 한 결정이 도리어 자녀에게 큰 부담만 남기게 되는 결과가 될 수도 있습니다. 주택을 증여할 때는 한 번 더 고민하고 실행해야 합니다.자녀에게 주택을 증여하게 되면, 자녀가증여받은 주택 때문에 주택 청약 우선순위에서 밀리거나, 주택 매구입자금 대출 또는 전세자금 대출이 안되기도 합니다. 자녀가 이미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라면 더욱 문제가 됩니다.부모가 보유하던 주택을 상속 또는 증여로 인해 유주택자인 자녀에게 물려주는 경우에는 자녀는 새로운 주택의 취득으로 다주택자가 됩니다.예기치 못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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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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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의 포괄양수도란 사업장별로 사업용 자산을 비롯한 물적 인적시설 및 권리의무 등을 포괄적으로 양도 양수하는 것을 말합니다.사업의 포괄적 양도 양수 요건에 해당하면 부가가치세법에서는 이를 재화의 공급으로 보지 않으므로, 부가가치세를 별도로 추가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사업을 양수도 할 때는 사업포괄양수도를 선호하게 되는데요.사업의 양도는 일반적으로 거래금액이 크고, 양수자는 매입세액 공제를 받을 것이 분명하기 때문에 부가가치세를 징수하더라도 국고에 도움이 되는 것 없이 양수자에게 불필요한 자금부담을 주게 되기 때문에 정책적으로 과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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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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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3~4월이 되면 국토교통부와 국세청에서 주택, 토지, 오피스텔 등 공시가격을 발표합니다.2021년 공동주택(아파트) 공시가격 상승률은 전국 평균 19.08%, 서울은 19.91% 입니다.올해 전국 공동주택 공시가격 상승률은 작년 5.98%에 비해 4배 가까이 높은 수치입니다.작년 한 해 동안 수도권 뿐 아니라 대전, 세종, 부산, 대구, 울산 등 지방지역도 집값 상승이 반영되어 공시가격이 급등하였습니다. 2021년의 아파트 공시가격은 시세 대시 평균 70% 수준이고, 단독주택, 토지 등은 55% 수준입니다.공시가격은 인근의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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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0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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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개인이 상장주식을 거래에 할 때 세금을 고민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주식에 대한 양도소득세는 상장법인 소액주주에 대해서는 비과세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정부는 작년에 주식, 파생상품 등으로부터 발생하는 모든 소득을 ‘금융투자소득’으로 묶어 2023년부터 과세하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이 주요 내용은 대주주에게만 물리던 주식 양도소득세를 소액투자자까지 전면 확대하고, 대신 증권거래세는 현재 0.25%에서 0.15%로 인하한다는 것입니다.현행 세법상 상장주식 대주주, 장외거래주식 및 국외주식 양도소득에 해당하는 경우에만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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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03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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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살고 있는 임경진 씨는 최근 오랫동안 보유하던 100억대 신사동 상가를 양도하였습니다.지금까지 한 번도 증여를 해준 적 없었지만, 이번에 목돈이 생긴 기회에 자녀 둘에게 현금을 각각 10억 원씩 증여해줄 계획입니다.(자녀 A : 한국 거주자 / 자녀 B : 미국 거주자) 미국에 살고 있는 자녀에게 증여하는 경우에도 증여세를 내야 할까요?내야 한다면, 증여세 계산방법이 다를까요? 증여세는 기본적으로 수증자가 거주자인 경우 국내외의 모든 증여재산에 대하여 과세하며, 수증자가 비거주자인 경우에는 국내소재의 증여재산에 대하여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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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26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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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법에는 ‘국세부과제척기간’ 이라는 것이 있습니다.‘국세부과제척기간’은 국가가 일정한 기간 동안 과세를 하지 않으면 더 이상 국세를 부과할 수 없도록 규정한 기간입니다.국세부과제척기간을 두는 취지는 법률관계를 조속히 확정함으로써 납세의무자로 하여금 법적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보장하기 위함인데요.국세부과제척기간이 없다면 국가가 영원히 납세자에게 부과권을 행사할 수 있으므로 이로 인해 납세자의 법적 불안정성과 사회경제적 비용이 커질 수 있습니다.더불어 과세관청이 과세권 실행에 있어 느슨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국세를 부과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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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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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에서 퇴직하여 소득이 없는 은퇴자는 매월 부과되는 건강보험료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집 한 채만 보유하고 있는 사람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뿐 아니라 건강보험료까지 내야 하니 여기저기서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몇 년간 집값 상승으로 인해 공시가격이 올라 기존에 내던 건강보험료도 함께 상승하기도 하고, 피부양자로서 건강보험료를 내지 않던 사람은 재산기준을 초과하여 피부양자 자격이 박탈되는 사례도 많습니다. 직장가입자 피부양자는 무슨 기준을 충족해야 할까? 건강보험료는 개인의 재산과 소득금액을 점수화하여 산정합니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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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1.1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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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소득세를 판단할 때 가장 처음 출발은 양도차익이 얼마인지 계산하는 것입니다.양도차익이 있어야 거기에 세율을 곱한 값으로 양도소득세가 결정됩니다.다주택자라도 양도차익이 작은 물건을 양도하는 경우에는 중과세 적용받더라도 크게 납부할 세금이 나오지 않을 것입니다.기본적으로 양도차익은 양도가액에서 필요경비를 차감한 금액으로 계산하는데, 이 때 필요경비는 크게 3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1) 양도한 자산을 취득하기 위하여 들어간 취득금액(취득가액)2) 양도자산의 보유 중 개량 등을 위하여 지출한 금액(자본적 지출액)3) 양도시 중개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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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9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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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을 처분하거나 자녀에게 증여한 것도 아닌데, 개인의 거주성만 국내에서 해외로 바뀌었는데도 세금이 나온다고 하니 황당한데요. 이 말이 사실일까요? 한 나라의 거주자가 해외로 이민을 가서 비거주자가 된다는 것은 앞으로 이 사람의 양도차익에 대한 세금을 더 이상 거둘 수 없다는 의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만약 거주자가 상대 국가에서 자본이득에 대하여 과세하지 않거나, 저율로 과세하는 조세피난처로 이민가는 경우에는 기존 국가 및 이민 국가 모두에서 양도소득세가 과세되지 않고, 조세회피가 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이에 따라 미국,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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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0.22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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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을 다니게 되면 건강보험료를 직장가입자로서 납부하다가, 은퇴를 하면 다른 직장가입자의 피부양자가 되거나, 지역가입자로 자격이 변경됩니다.직장을 다니던 때와 비교하여 은퇴 후에 크게 변동하는 세목이 바로 건강보험료입니다.내가 직장을 다니다 퇴직을 하면, 그 다음 달에 바로 지역가입자 건강보험료 납부서를 받게 되는데,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계산방식에 차이가 있다 보니, 예상치 못한 부담으로 다가오는 경우도 많은데요.먼저 직장가입자와 지역가입자 계산 방식을 정리하고, 차이가 무엇인지 보겠습니다. 1. 직장가입자 건강보험료 계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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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타임즈
2021.10.08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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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주택 관련 세법개정으로 주택을 취득 또는 양도할 때의 셈법이 점점 복잡해지고 있습니다.이번에는 증여 취득세를 실거래가로 과세한다는 지방세법 관계법률 개정안이 지난 8월 입법예고되었습니다. 상속세및증여세법(이하 ‘상증세법’)에서 증여세 재산평가 금액은 '시가'를 원칙으로 합니다.이 때 시가는 해당 재산의 매매가액, 감정평가가액, 공매가액, 유사매매사례가액 등을 의미하고, 이 금액을 확인하기 어려운 경우에 보충적 평가방법(공시가격)으로 평가합니다. 하지만, 취득세를 과세할 때는 지방세법 제10조 제2항에 따라 취득자가 신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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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타임즈
2021.10.0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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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세나 증여세를 납부할 때 ‘연대납세의무’라는 규정이 있습니다.말 그대로 법에서 정한 요건에 해당하면 원래 납세자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도 연대하여 납부할 의무를 지우는 것입니다.이는 조세 채권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한 경우에 한 해 납세 당사자가 아닌 밀접한이해관계자에게도 납세 의무의 책임을 다하게 하는 규정인데요.이를 합법적인 절세에 활용하기도 합니다. (증여) 자녀가 비거주자라면 부모가 증여세를 대신 내줄 수 있습니다. 증여세의 납세의무자는 재산을 증여받은 수증자 입니다.따라서 증여할 재산이 있더라도 자녀에게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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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타임즈
2021.09.24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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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모은 재산의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어 출연하거나, 본인이 다녔던 모교에 기부하는 자산가들이 많습니다.상속세 및 증여세법에서는 공익법인에 상속이나 증여의 형태로 재산을 출연하는 경우에 과세대상에서 제외해주는데요.하지만, 공익사업 재산출연을 장려한다고 해서 아무런 사후관리 장치없이 출연재산을 상속세나 증여세의 과세대상에서 제외한다면, 공익과 선행을 앞세워 상속세나 증여세를 회피하기 위해 악용할 우려가 생길 수 있습니다.따라서, 공익법인에게 다양한 조세 혜택을 제공하는 한편, 공익법인을 통한 조세회피 방지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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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타임즈
2021.09.17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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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간 공시가격 상승으로 인해 종합부동산세 부담이 커지게 되어, 1세대 1주택자에 대하여 공제금액을 늘리는 개정 논의가 계속되어 왔습니다.올해 더불어민주당에서 대표발의한 종합부동산세 개정안이 지난 8월 3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되었습니다.많은 논란을 불러왔던 공시가격 상위 2%를 공제액으로 하는 개정안은 폐기되고, 1주택자 추가 공제액을 3억원에서 5억원으로 상향하는 대안으로 확정되었습니다.종전 1세대 1주택자는 공시가격에서 기본공제 6억원에 추가 3억원을 더하여 총 9억원을 공제받았으나, 올해부터는 3억원이 5억원으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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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0 07:50